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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이하이거나 1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입문용 위스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선물용으로도 적합하고 입문용으로 즐기기에도 좋은 위스키입니다. 같은 가격대 중에서도 품질과 맛으로 뛰어난 위스키니 세일하고 있다면 반드시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스키를 대형마트나 면세점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3가지를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셔서 더 싸게 구매 가능합니다!
위스키 추천 베스트 9. 아드벡 10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국가 : 스코틀랜드
도수 : 46%
향 : 라임, 레몬, 다크초콜릿
맛 : 피트, 레몬, 라임주스, 흑후추, 바나나, 건포도, 구운 마시멜로
가격 : 평균 10만원 초반
피트위스키로 굉장히 유명한 아드벡 10년입니다. 버번 캐스크에서만 숙성된 위스키로 피트와 스모키한 향이 매력적인 위스키입니다. 피트 애호가들은 항상 가지고 있는 위스키로 단순하게 강한 맛만 있지 않고 달콤한 풍미도 느낄 수 있어 고급스러움까지 느낄 수 있는 맛을 가졌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베스트 8. 하이랜드 파크 12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국가 : 스코틀랜드
도수 : 40% 향 : 피트, 스모키
맛 : 스모키, 꿀, 몰트
가격 : 평균 10만원 초반
향에 쓰여진 문구를 보면 피트위스키인가 싶을 순 있지만 굉장히 균형감이 잘 잡힌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향은 스모키하지만 실제 맛은 꿀처럼 달며 과일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이랜드 파크는 스코틀랜드 북부 오크니섬의 단 두 개의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로서 매니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유명한 제품이 아니다보니 새로운 걸 맛보고 싶은 분들이 도전해도 좋을 위스키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베스트 7. 부나하벤 12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6.7%
국가 : 스코틀랜드
향 : 달콤한, 해초, 신선한
맛 : 셰리, 부드러운, 달콤한
가격 : 평균 10만원 초반
스코틀랜드 서쪽에 아일라 섬이 있는데 이 아일라 섬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아일라 위스키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드벡, 라프로익, 라가불린 등의 위스키가 유명한데 그 중 하나인 것은 바로 이 부나하벤입니다. 아일라 위스키의 특징은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짭쪼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피트함인데, 다른 아일라 위스키와 다르게 부나하벤은 피트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아일라 위스키와 다르게 특별하며 대신 짭조름한 바다내음이 있어 해산물과 페어링 했을 시 가장 어울립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베스트 6. 라프로익 10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3%
국가 : 스코틀랜드
향 : 강한 스모키, 스파이시, 감초, 짭짤한, 달콤한
맛 : 레몬, 바닐라, 배, 해초, 향신료, 후추
가격 : 10만원 초반
부나하벤을 설명하면서 말했던 아일라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라프로익은 피트위스키 중 하나로도 유명하며, 강한 스모키향을 느낄 수 있고 아일라 위스키의 특징인 짭쪼름한 맛도 느낄 수 있는 굉장히 특색있는 위스키입니다. 다만, 이런 맛은 처음부터 매력적으로 느끼기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며 호불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나하벤을 드셔보고 괜찮으면 조금씩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베스트5. 탈리스커 10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5.8%
국가 : 스코틀랜드
향 : 강한 피트, 달콤한, 소금, 신선한, 바다 내음, 굴, 감귤
맛 : 강한 맥아, 달콤한, 말린 과일, 풍부한, 스모키, 후추
가격 : 평균 9만원 대
스코틀랜드 내에 스카이섬이라는 곳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탈리스커는 스카이섬을 대표하는 몰트 위스키입니다. 처음에 스파이시한 향과 맛이 훅 들어오고, 바다내음이 느껴지면서, 마지막에 굴에서 느낄 수 있는 단맛까지 느껴지는 훌륭한 위스키입니다. 특히 해산물에 페어링해서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며 어느정도 피트함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베스트 4.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3%
국가 : 스코틀랜드
향: 과일, 셰리, 벌꿀, 바닐라
맛 : 견과류, 계피, 셰리, 스파이스
가격 : 평균 12만원 대
발베니 언제 나오나 기다리신 분들 있으실 것 같습니다. 입문용으로 추천드리기에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싱글몰트를 경험하면서 발베니처럼 높은 품질과 맛을 체험하지 못한 분들은 없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전 세계 최초로 버번 오크와 셰리 오크 두가지 오크통 숙성 기법으로 만든 위스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일의 향긋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부드럽게 마무리가 되며 마지막에 톡 쏘는 시나몬의 향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바디감 자체가 풍부해서 제가 만약 부자라면, 데일리 위스키를 몽키숄더에서 발베니 더블우드로 변경할 것 같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베스트3.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0%
국가 : 스코틀랜드
향 : 오렌지, 섬세한, 시트러스, 감귤
맛 : 토피, 사과, 오렌지, 배, 달콤한
가격 : 평균 7만원 대
아메리칸 캐스크 숙성을 해서 만든 클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는 오렌지나 감귤처럼 상큼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바디감이 상대적으로 가볍고, 편하게 드시기 좋습니다. 혹시 하이볼을 고급지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이 위스키로 하이볼을 만드시면 그 어떤 바에서 먹어봤던 하이볼 중에 가장 맛있고 고급스러운 하이볼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베스트 2. 글렌피딕 15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0%
국가 : 스코틀랜드
향 : 꿀, 바닐라, 구운 사과, 호두, 오렌지
맛 : 달콤한, 셰리, 스파이스, 건포도
가격 : 평균 14만원 대
글렌피딕 엔트리 라인업 중 가장 밸런스가 좋다고 소문난 글렌피딕 15년입니다. 처음 딱 한 모금 마시자 마자 느꼈던 생각은 '잘 만들었다' 였습니다. 향 자체는 과일 향 살짝, 나무 향 살짝에다가 마지막에 상큼한 느낌으로 마무리 됩니다. 맛은 목으로 넘기고 나서 꿀맛이 느껴지며 부드럽게 잔향이 남습니다. 글렌피딕을 12년부터 차례로 맛봐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럴 필요 없이 바로 15년으로 시작하셔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2년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글렌피딕은 15년이 처음이자 끝이어도 좋을 위스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베스트1. 에버펠디 12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0%
국가 : 스코틀랜드
향 : 향신료, 헤더 꿀, 라벤더
맛 : 달콤한, 바닐라, 버터스카치, 파인애플, 사과, 퍼지, 시럽
가격 : 평균 9만원 대
꽃과 꿀 이 두 단어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꿀향으로 처음부터 중간까지 부드럽게 넘어가며 마지막에 살짝 사과향이 나며 마무리가 됩니다. 가격대비 아주 좋은 품질을 제공하며 발베니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이 위스키로 시작하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에버펠디 12년은 듀어스 위스키의 키몰트를 생산하는 에버펠디 증류소의 대표 위스키입니다. 듀어스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높은 확률로 에버펠디12년을 좋아하실 겁니다. 이전에 안 드셔봤던 분들도 자신있게 추천해드리니 한 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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